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결혼은 타이밍'이라는 장희진 말에 공감했다.
2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장희진과 김형묵이 강원도 속초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제 옹심이 식당을 찾은 네 사람.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전현무는 김형묵을 향해 “저랑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말하는 거 좋아하고 사람 많이 안 만나고. 친한 사람 있으면 또 말 많이 하고. 혼자 살고”라고 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현무는 곽튜브를 가리키며 “얘 빼고 다 미혼 아니냐. 제일 어린 녀석이 결혼하고”라고 한숨을 쉬었다. 92년생인 곽튜브가 34살에 결혼했다고 하자 장희진은 “딱 적정한 나이에 갔네. 이때 못 가면 우리처럼 되는 것 같다. 내가 보니까 이 시기를 놓치면”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곽튜브는 “여기 있으니까 제가 너무 빨리 간 느낌이 든다. 적정한 나이에 갔는데도”라고 했고, 장희진은 “아니다 잘 갔다”라고 답했다.
반면 전현무는 장희진 말에 공감하며 “그 말이 맞다. 이 시기를 놓쳐서 이렇게 됐다”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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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