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10cm의 쓰담쓰담' 에서 박진주가 물오른 미모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10cm의 쓰담쓰담' 에서 박진주가 출연했다.
배우 박진주가 물오른 미모로 출연, 예쁜척으로 인사하는 등 센스를 폭발했다. MC 권정열도 “너무 예쁘다”고 하자 박진주는 “얼마나 예쁘냐”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심야프로 첫 출연이라는 박진주는 “많은 분들 사랑 덕에 여기 올 수 있었다”며“진지하게 시작하려하는데 떨려서 웃기게 된다,나도 모르게 내 안에 다른 내가 나온다”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특히 가장 먼저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소속사에 따르면 박진주는 오는 11월 30일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여러분 덕분이다”며 인사, 권정열은 “결혼이 이번주 아니냐, 여기서 이래도 되냐”고 묻자 박진주는“바빠서 미칠거 같아 여기 있으면 안 될거 같지만 많은 분들 사랑에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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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