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사진=CJ ENM)
엔하이픈은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뒤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엔하이픈은 “데뷔하고 뭔가를 이렇게 바라왔던 게 처음이었다”며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을 언급하며 “저희를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봐 주지 않고, 멤버들을 존중해 주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인도해줘서 감사하다”고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 ‘팬스 초이스’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로제(사진=Mnet 방송화면)
신인상은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와 ‘SM 신인’ 하츠투하츠에게 돌아갔다. 코르티스는 “데뷔한지 100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신인상은 인생에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너무 뜻깊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마마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멤버가 한 곳을 바라보고 더욱더 높이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브는 챕터1에서 최다 관왕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글로벌 트렌드송’, ‘페이보릿 그룹’,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를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그룹임을 인증했다.
아이브(사진=CJ ENM)
‘2025 마마 어워즈’와 CJ그룹은 홍콩 화재 참사에 2000만 홍콩 달러(약 38억 원)을 기부하고, 참사 피해자들을 향해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2025 마마 어워즈’ 챕터1 수상자(팀) 명단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엔하이픈
△비자 송 오브 더 이어=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팬스 초이스=엔하이픈,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스트레이키즈, 하츠투하츠,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아이들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슈퍼주니어
△글로벌 트렌드송=아이브 ‘레블 하트’
△베스트 뉴 아티스트=코르티스, 하츠투하츠
△페이보릿 그룹=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엔하이픈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아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