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서범준이 저당에 집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알 벙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향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배우 서범준의 자취 9년차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범준은 직접 불고기 치즈 토스트를 만들며 자취 9년차다운 세심함을 뽐냈다. 남은 치즈를 지퍼백에 밀봉해 보관하는 꼼꼼함이 눈길을 끌었다.
“칼로리가 높을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걱정에, 서범준은 “저당 불고기다. 설탕대신 알룰로스로 만들었다. 밥의 반공기 밖에 안되는 칼로리다.”고 저당을 강조했다.
저당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서범준은 “조금이라도 양심을 챙기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공개된 냉장고 속 온갖 저당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저당 10개가 모여 고당이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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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