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MAMA’ 첫 대상에 오열..“걸어온 길 쉽지 않았다” [2025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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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9일, 오후 11: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며 ‘MAMA’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대상이 발표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대상 격인 VISA 올해의 앫범상을 수상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방찬은 “연습생 때부터 TV로 지켜봤던 꼭 서보고 싶었던 마마 시상식에서 대상이라는 정말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아직 믿을 수 없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저희가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함께 서로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면서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전세계에 있는 많은 분들과 기쁨과 힘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박진영 PD님, JYP 식구들 저희 곁에 계시는 스태프 분들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분들 친구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저희의 원동력, 저희가 많은 힘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 이 큰 상을 여러분들한테도 여러분들한테도 선물해드리고 싶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승민은 “지금까지 저희가 걸어온 길들이 참 쉽지만은 않았다. 그 안에서 정말 많은 갈림길들이 있었다. 그 앞에서 저희가 무수히 많이 했던 선택들과 고민들이 있었기에 지금 저희 여덟 명이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멤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시작했을 때부터 여덟 개의 어깨에 서로의 꿈들을 나란히 싣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우리 멤버들 덕분이다. 그 앞에서 뒤에서 있는 힘껏 응원해주신 스테이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며칠 전에 이곳 홍콩에서 너무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희생자 분들과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저희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과 활동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힘과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그런 저희가 되고 싶다. 저희 팀명 스트레이 키즈 안에 담긴 의미처럼 저희도 매 순간 매분 매초 방황한다. 저희도 여러분과 똑같고 여러분의 삶 속에서 조금이나마 좋아했던 순간들에 후회 남지 않게 있을 수 있는 그런 그룹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고 싶다. 저희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는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홍콩에서 열리는 ‘2025 MAMA’ 역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주최 측인 CJ ENM은 시상식은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됐지만 본 시상식은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됐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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