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마마' 대상 올해의 앨범 수상..."쉽지만은 않았다, 정말 많은 갈림길 거쳐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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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9일, 오후 11:08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인 비자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어워즈)' 홍콩 챕터2가 개최됐다. 호스트는 배우 김혜수가 맡았다.

이날 방찬은 눈물을 보이며 "연습생 때부터 TV로 그동안 지켜봤던 꼭 서보고 싶었던 마마에서 대상이라는 정말 큰 상을 받아서 믿을 수 없는 거 같다. 우선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제가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함께 서로 위로해주고 이해해 주면서 편하게 음악이랑 무대를 전 세계에 기쁨과 힘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 상을 받아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는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JYP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또 "무엇보다도 저희의 원동력, 많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팬덤명). 큰 상을 여러분들한테도 선물해주고 싶다. 감사하다"며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승민은 "지금까지 저희가 걸어온 길이 참 쉽지만은 않았다. 그 안에서 정말 많은 갈림길들이 있었고, 그 앞에서 저희가 무수히 많이 했던 선택들과 고민들이 있었기에 지금 저희 8명이 있을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홍콩에서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위로를 표한다. 저희 음악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희 팀명 스트레이 키즈처럼 저희도 매분매초 원한다. 여러분과 똑같고 여러분의 삶 속에서 조금이나마 좋아했던 순간들에 후회 남지 않게 있을 수 있는 그런 그룹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고 싶다.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다시 한번 이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겠다. 저희는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다. 빠르게 복구가 됐으면 좋겠고 전 세계에 계신 스테이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찬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가 빛날 수 있었다. K팝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음악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된 거 같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발표한 정규 앨범 '카르마'로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홍콩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무대 구성과 진행을 수정했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진='2025 MAMA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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