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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주하는 이승기에게 "이제는 가장 아닌가, 아내와 아이도 있다, 싱글 때와 결혼한 후와 활동할 때 달라진 점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앞서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년간의 공개 열애 후 지난 2023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해 부모가 됐다.
이에이승기는 "싱글로 사는 라이프도 너무 멋진데 싱글 때는 집에 있을 때 가끔 엄청 큰 외로움과 허전함이 올 때가 있다"고 운을 뗀 후 "'뭘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지?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라며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갔다"면서도 "목표를 이루게 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에 잠깐 행복하지만 또 다른 목표를 찾게 되더라, '난 이러다 죽을 때까지 목표만 찾다가 죽는 것 아닌가' 생각할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이어 "그런데 결혼을 하니까 훨씬 더 장점이 많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고, 제가 지켜야 할 행복한 가족이 있고 전적으로 제 편이 돼주는 아내와 예쁜 아기가 있으니까 삶이 단순해져서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20대 때부터 달리면서 살아왔다"며 "이제 데뷔한 지 21~22년 돼가는데 안정을 찾고 싶은 시기에 결혼하니까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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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딸의 사진을 출연진에게만 공개했다. 이승기가 휴대전화 배경 화면이라며 공개한 사진을 보여주자 김주하는 "세상에 엄마와 아빠 얼굴이 반반씩 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승기는 "웃을 때 저와 똑같은 사진이 하나 있다, 이게 진짜 닮은 것 같다"며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고, 김주하는 "보조개"라며 부녀가 똑 닮았음을 인정했다. 문세윤도 "보조개가 너무 예쁘다"며 "하관이 닮았다"고 공감했고, 김주하는 "눈은 또 엄마야"라며 감탄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