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윤남노와 정호영은 시작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 대결 요리 주제는 느끼한 맛을 즐기는 입짧은햇님을 위한 ‘느끼한 요리.’ 윤남노는 “저는 버터 없이는 요리를 못 한다”며 “머리카락도 버터 색”이라며 포문을 연다. 그러자 정호영은 “사실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윤남노 셰프가 쉬울 것 같아서 나왔다”고 응수한다.
두 셰프는 상반된 전략으로 대결에 임한다. 윤남노는 놀라운 비주얼의 ‘망치 모양 고기’를 만든 뒤 짚불 직화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반면 정호영은 “윤남노 셰프는 먹을 것만 주면 손쉽게 해결된다”며 상대에게 자신의 요리를 먹이는 독특한 전략을 펼친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원조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과 ‘떠오르는 불나방’ 박은영이 맞붙는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과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은영은 “이제 이곳이 내 주방 같다”며 너스레를 떨자, 최현석은 “박은영 셰프는 요리보다 방송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은영은 “최현석 셰프의 소금 퍼포먼스가 조금 질린다”고 물오른 방송 감각을 드러낸다.
한편, 시식에 나선 입짧은햇님은 엄청난 열정을 선보인다. 특대 사이즈의 전용 수저를 공개하자 셰프들은 “밥주걱 아니냐?”라는 감탄 섞인 반응을 보인다.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는 “다음 요리를 위해 양치를 해야 한다”며 컵라면 먹방으로 입안을 재정비한다. 또 자신의 냉장고에서 섞박지까지 꺼내 곁들여 먹는 야무진 먹방으로 모두를 홀리게 한다.
입짧은햇님의 먹방이 펼쳐지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30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