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국보'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는 29일 영화관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10만 6000명을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지 11일 만이다. 개봉 2주 차에도 첫 주 관객 수와 비슷하게 관객몰이하고 있다.
특히 ‘주토피아 2’, ‘나우 유 씨미 3’, ‘위키드: 포 굿’ 등 헐리우드 영화 사이에서 적은 좌석 수에도 톱5에 진입했다.
영화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4일까지 개봉 172일 동안 흥행 수익 173억 7739만 4500엔(약 1634억 원)을 돌파, 관객 수는 1231만 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영화 ‘국보’는 ‘춤추는 대수사선 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년)의 흥행 수익 173억 5000만 엔을 뛰어넘으며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국보’의 흥행은 무려 22년 만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애니메이션을 포함하면 일본 역대 흥행 11위에 등극했다.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는 1위부터 11위까지 ‘타이타닉’(1997년)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년), ‘국보’를 제외하면 모두 애니메이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