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황희태와 정호영이 개콘보다 웃긴 ‘플요커플’로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3회에는 유도 국가 대표 감독 황희태와 셰프 정호영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먹방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정호영 셰프와 황희태 감독이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운동 메이트를 결성한다. 정호영은 "전현무가 나를 보고 러닝 시작했다, 나는 운동이라면 자신한다"며 출렁이는 뱃살과 함께 1년간 1kg 감량 성공을 자랑한다. 이에 황희태는 "나는 뱃살이 아니다, 이건 모두 근육"이라며 차원이 다른 단단한 뱃살을 과시한다고
고지혈증 예방 운동 메이트로 거듭난 두 사람이 도전한 것은 다름 아닌 플라잉 요가. 갑자기 요가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의 자태에 김숙은 "둘이 너무 귀여워"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자칭 '코끼리 닮은꼴'이 돼 버린 정호영과 황희태가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자 그야말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그러자 전현무 또한 "'개콘'에 코너 하나 하면 안 되나요?"라더니 "다리가 짧아요"라며 칭찬과 비난을 오간다. 이에 박명수는 "아빠와 아들 하면 잘할 거 같아, 뚜비뚜바"라고 거들고, 전현무는 연신 "개그맨들 이제 뭐 먹고 사냐"며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정호영과 황희태의 개그계 평정을 예견한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몸의 라인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플라잉 요가 수업이 시작되자 황희태 유도 감독은 운동선수의 도전 정신을 번뜩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한다. 해먹에 가까스로 발을 끼우는 데 성공한 후 우람한 허벅지와 팔뚝의 파워를 이용해 금세 기초 동작을 섭렵하더니 거꾸로 매달아 발바닥 합장하기까지 한순간에 마스터한다고. 진지하게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두 사람 모습이 한방 통닭 같다"는 등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정호영과 황희태는 한방 통닭을 거쳐 요염한 인어 자세까지 거침없이 해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희태는 "제가 국가대표를 괜히 단 게 아니다"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시켜야겠다"고 밝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을 긴장시킨다. 과연 황희태 유도 감독과 정호영 셰프가 운동계와 개그계를 단숨에 평정할 수 있을지 이들의 플라잉 요가 에피소드가 더욱 주목된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