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이준호 "힘들 때 태풍이 떠올려주길... 우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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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1월 30일, 오후 02:52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종영을 앞둔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연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tvN 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압구정을 누비던 도련님에서 직원들을 지키는 ‘진짜 사장’으로 성장하는 ‘강태풍’ 역을 맡아 치열한 성장사를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준호는 “‘태풍상사’의 강태풍으로 살았던 2025년은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의 사랑, 친구와 우정, 소중한 사람과 사랑, 동료와 유대감 등 어떤 역경도 연대로 뚫고 헤쳐갈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을 태풍이를 통해 많은 걸 얻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힘든 나날 속에서도 굳센 믿음으로 모든 일에 솔직하게 임하는 태풍이의 태도가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께 전해지길 바랐다”며 “가끔 힘에 부쳐 쉬고 싶을 때 태풍이를 떠올려주시면 좋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분명 함께라는 울타리 안에 있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김민하는 ‘오미선’ 역을 맡아 상사맨을 향한 열정, K-장녀의 책임감, 햇살 같은 포근함까지 조화롭게 담아냈다.

김민하는 “2025년 한 해를 ‘태풍상사’로 꽉꽉 채웠는데, 이제 작별 인사를 할 생각에 많이 아쉽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찬란했던 기억이 훨씬 많았기에 예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풍상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풍상사’ 최종회는 30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아버지의 차용증을 되찾은 강태풍이 ‘태풍상사’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표현준(무진성)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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