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낭만에 취해 고군분투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로 꾸며져 통영으로 떠난 멤버들은 여행 경비를 줄이기 위해 낭만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해가 기울어질 즈음 이들이 방문한 숙소에 멤버들이 그토록 찾아다니던 낭만이 펼쳐져 있었다는데 호텔도, 펜션도 아닌 낯선 곳에서 산과 바다를 모두 마주할 수 있는 절경을 본 멤버들은 “이게 바로 낭만”, “밥 안 먹어도 배부른 풍경”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깐깐한 심미안의 김종국마저 “이렇게 좋다고?”라며 임장 다니듯 곳곳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낭만 숙소에 흠뻑 반한 것도 잠시, 멤버들은 울리는 배꼽시계를 느끼고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바리바리 들고 온 신선한 통영 식재료 중에서도 특히 참치 양식장에서 받아온 생참치 덩어리의 황홀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는데 식재료의 축복에 ‘런닝맨 공식 요리사’ 양세찬과 자칭 ‘이연복 왼팔’ 허경환은 물론, ‘요.알.못’ 멤버들까지 요리 욕심을 불태우며 일명 ‘런마카세’에 도전했다.

그러나 너무 욕심을 부린 탓일까. 전례 없는 생참치 김치찌개를 시작으로 요리가 무한대로 증식하며 멤버들은 무려 7종 요리에 손대게 됐다. 압박 주는 이 하나 없이 스스로 요리 지옥에 들어선 모습에 허경환은 “잘하면 저녁이 아니라 아침으로 먹겠는데”라는 자조적인 발언을 남겼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낭만 쫓다 쫄쫄 굶게 생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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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