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방어 양식 연매출 30억원 비결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 자고 일해" ('사당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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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30일, 오후 05:41

[OSEN=연휘선 기자] ‘사당귀’에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연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방어 양식 사업장을 공개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로 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양신’에서 ‘방신’으로 변신한 양준혁은 끝까지 밀어붙인 양식 사업에 대해 “제가 구룡포 대방어 감독이다. 야구장 만한 양식장에 1만 2천 마리 기르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경매에 내서 1kg당 3만 8천원 최고가를 경신했다. 방어는 제가 꽉 잡았다”라고 자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준혁과 과거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 동기이기도 했던 전현무는 “그때도 하고 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방어의 아버지, ‘방신’을 자처한 양준혁은 실제 약 3천평 야구장 크기의 양식장에서 연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신화를 쓰고 있었다. 카페와 횟집, 낚시터와 양식장까지 4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야구는 18년, 방어 양식장을 20년 동안 해온 만큼 그는 “방어 하나 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이 거다”라며 엄지를 들어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곳에는 양준혁의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도 근무 중이었다. 88년생인 아내와 88학번인 남편이 만난 것이었다. 

양준혁은 사업 성공기에 대해 “줄돔, 광어, 우럭, 전복 등 다 했다가 망할 위기까지 갔는데 방어를 만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라면서도 “야구 감독도 하고 싶다. 불러줘야 한다. 그래서 내 갈 길 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의 사업 성공 비결은 부지런함이었다. 그는 매일 밤 12시에 잠들어 새벽 2시에 일어나 포항에서 1시간 반 거리인 영덕 강구항에서 양식용 방어와 먹이요 고기들을 구매해 경매장까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이에 양준혁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일 이렇게 살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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