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은 지난 29일 낮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블랙 미니드레스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성숙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지난 10월 23일에 발매된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한층 깊어진 음색과 담담하지만 애절한 감성으로 곡이 품은 서정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후렴에 이르자 팬들의 응원봉 물결이 빛났으며, 현장과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무대가 완성됐다.
‘어린잠’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시간이 흐르며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느낀 애틋한 감정을 담았다. 전유진의 담백하고 깊은 보컬이 서정적인 감성을 더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한편, 전유진의 팬 콘서트 ‘Twenty’는 오는 12월 6일 대구, 1월 10일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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