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는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 사진을 게재하며 "진주맨(박진주)이 직접 골라준 축가 드레스. 민폐 하객 오해 금지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경아가 박진주 결혼식 당일에 입을 예정이었던 4개의 의상 후보 라인업이 담겨 있다.
앞서 같은 날 민경아는 박진주 결혼식 후일담을 공개했다 민폐 하객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박진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공유했다가 신부보다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신부에 대한 배려가 없다" "민폐 하객이다"라고 검증 안된 비판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드레스가 신부인 박진주가 직접 고른 것임이 알려지며 사태는 해프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당시 민경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잊지 못할 결혼식이었다. 진주 언니 사랑해!!! 오늘의 1일 보디가드 보라 언니, 잔치 보라 언니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형태로 진행됐다.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앞서 지난 10월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그의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민경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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