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주술회전'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내한 무대인사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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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01일, 오후 04:3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에 등극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주술회전)가 이번 주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정보원’, ‘윗집 사람들’, ‘콘크리트 마켓’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눈길을 끈다. 전체 예매율에서도 ‘주토피아 2’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해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주말에는 국내 개봉을 기념해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 역의 성우 에노키 준야의 내한 무대인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대부분 관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주말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국내 관객들은 “러닝타임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해서 봤다!”, “사멸회유가 너무 기다려진다. 정식 개봉하면 4D로 한번 더 봐야겠음”, “4D가 실감나게 몰입하게 해준다. 유타, 쵸소우, 토도 너무 매력적”, “사멸회유 레전드 재밌음”, “나오야 왜 일본에서 인기 투표 상위권인지 잘 알고돌아갑니다”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캐릭터의 매력, 특별관 포맷 상영에 대한 만족도 높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주술계 최대의 전투 ‘시부야사변’, 그리고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지는 저주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마파(MAPPA)가 제작을 맡았고, 애니메이션 2기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고쇼조노 쇼타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배틀 액션을 선보인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오는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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