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김재중이 일본 열도를 다시 뜨겁게 달궜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투어 콘서트 '리버리'(RE:VERI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새 앨범 '랩소디'(Rhapsody) 발매와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로, 도쿄를 비롯해 후쿠오카·가나가와·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이 펼쳐졌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1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투어의 문을 열었고, 30일 오사카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며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무대 구성 역시 현지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재중은 신곡 '랩소디'를 포함해 총 19곡의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 중 14곡을 일본어 곡으로 꾸려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신보 '랩소디'의 성적도 강력하다. 아이튠즈 일본 앨범 데일리 차트와 mora 종합 데일리 앨범 차트,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주간 앨범·주간 디지털 앨범·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10월 27일 기준)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주간 합산 앨범 1위를 달성했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재중은 오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열고, 25일에는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 무대로 연말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 이어 오는 12월 12일 JTBC에서 신규 프로그램 '김재중의 희망코드'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