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두 잇’은 7주 연속 1위를 달리던 앨범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을 제치고 1위 앨범으로 등극했다.
‘두 잇’은 스트레이 키즈의 통산 8번째 빌보드200 1위 앨범이다.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200에 1위로 화려하게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 스타’(5-STAR),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合·HOP), ‘카르마’(KARMA) 등 발매한 앨범을 모두 정상에 올려놨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정규 4집 ‘카르마’를 빌보드200 1위에 올리며 69년 역사상 최초로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후 7장의 앨범을 연속해서 정상에 올려놓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번에 ‘두 잇’으로 연속 1위 진입 횟수를 8회로 늘리며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두 잇’은 새로운 시리즈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일환으로 처음 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총 5곡을 수록했다. 전곡 창작은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담당했다. 앞서 방찬은 ‘두잇’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리기 위한 앨범”이라며 “오래 전 작업한 곡도 있고 월드투어를 하면서 작업한 곡도 있다.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는 장르와 메시지를 각 곡에 담아봤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두 잇’의 빌보드 성적이 발표된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믿기지 않는다.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스테이’(STAY, 팬덤명)에게 늘 선택을 응원해 주고 나아갈 길의 나침반이 되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저희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