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윤정수 "주영훈, 김숙과 '현실 커플'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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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12월 01일, 오후 08:27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윤정수가 주영훈이 좋은 이유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꼽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작곡가 주영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가 절친한 배우 윤다훈과 개그맨 윤정수, MC 박경림을 초대한 가운데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이때 윤정수가 "난 영훈이 형 어떤 부분을 좋아하냐면 말을 많이 하긴 하는데, 사실만 많이 얘기해"라고 입을 열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이어 "(객관적인 사실만 말해 주니까) 내가 판단하기 좋게 하는 거야. 그걸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좋았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정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김숙을 떠올렸다. "주변에서 '김숙 괜찮잖아, 만나 봐라' 할 때 영훈이 형은 사람들이 그런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고, 그런 거에 넘어가지 말고, 네가 잘 판단하라고, 그런 걸 명확하게 해줬는데, 그런 게 좋아"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12살 연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렸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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