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이경실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수아가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손수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신을 골드 글리터로 뒤덮은 아트 콘셉트 화보를 여러 장 선보였다. 절제된 동작과 유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누드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스타일임에도, 선정성을 배제하고 예술적 감각에 집중한 연출로 평가받고 있다. 손수아는 복잡한 스타일링을 최소화하고 전신에 표현된 골드 텍스처만으로 콘셉트를 완성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술 작품 같다”, “쉽지 않은 콘셉트인데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로서의 확장 가능성이 보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 졸업 후 요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연기 기반을 다졌다.
또한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로 알려진 그는 지난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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