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남극의 셰프' 캡처
백종원이 고래 뼈를 가까이에서 보고 감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배우 임수향과 채종협, 엑소 멤버 수호 등 대원들과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로 향했다.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에 도착하자, 아르헨티나 대원들이 이들을 반겼다. 백종원이 "사실 모르는 곳에 가면 긴장하게 되는데, 내리면서 긴장이 풀렸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가 "마이 네임 이즈 백"이라고 계속해서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MBC '남극의 셰프' 캡처
이 가운데 아르헨티나 기지를 둘러보던 백종원이 "어? 이거 뭐지?"라는 말을 꺼내 이목이 쏠렸다. 가장 먼저 시선이 간 것의 정체는 고래 뼈였다.
고래 뼈를 발견한 백종원이 "와~ 만져도 되나? 척추뼈 하나가 저렇게 크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다른 대원들도 신기해했다. 채종협이 "대박이다. 진짜 신기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알고 보니 '고래 보호' 중요성을 환기하는 아르헨티나 기지의 상징물이라고 전해졌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