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이 윤다훈, 윤정수를 초대했다.
이날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와 '대단한 도전'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며 "경규 형이 윤미 괜찮지 않냐고 했는데 내가 봐도 괜찮았다. 매니저가 드라마 연기에 필요한 랩 지도를 해 달라고 부탁하더라. 겉으론 바쁜 척했지만 속으로는 좋았다. 랩을 가르치기 위해 밖에서 만나게 됐는데 이윤미의 연락처는 모르던 상황이었다. 매니저를 거쳐서 연락하는 게 번거로우니까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하게 됐다"고 했다.
주영훈은 "우리가 따로 연락하기 시작하니까 매니저가 질투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둘이 몰래 만난 적 있는데 매니저가 사진을 찍어 소속사에 보낸 거다. 연애 금지 조항이 있어서 16억 원 소송을 걸었다. 윤미한테 물어내고 나가라고 했는데 20대 초반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고 나 때문에 생긴 일이라 변호사 소개해 주고 윤미 아버지까지 만났다.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정이 들었고 그러다 사귀게 된 거다"고 하며 소송은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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