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코 성형 부작용 고백 "아쉬워...다시 열심히 일해야" [순간포착]

연예

OSEN,

2025년 12월 02일, 오후 08:5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강남이 코수술로 인한 부작용도 고백했다. 

2일 저녁 강남은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강나미 맞습니다 흑발 강나미의 슈스 화보 최초 공개 퇴근 후 회식 비하인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자다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에 팬티 차림으로 어기적 걸으며 등장했다. 최근 코수술을 고백한 그는 "구독자들에게 거짓말하지 않겠다. '잘생겼다', '덴지 같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잡지사에 직접 연락했다. 화보 찍자고"라며 소탈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는 분한테 연락해서 촬영 한번 하자고 했다. 웬만한 잡지사 화보는 먼저 연락이 오지 않나. 저희는 연예인이 직접 연락해서 화보를 잡는다"라며 머쓱해 했다. 

다행히 화보 촬영은 성사됐으나, 코수술로 인한 부작용도 있었다. 바로 강남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강남은 "내가 '한일톱텐쇼' MC를 계속 하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나를 알아본다. 시장 가면 인기 정말 많다. 다들 알지 않나. 그런데 이제 못 알아본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그는 "아쉽다"라고 하소연하며 "이제 다시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며 코수술로 인한 인지도 굴욕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는 결혼 후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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