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두 달째 못 봐..유튜브로 근황 확인”(두집살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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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2일, 오후 10: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두 달째 못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 집 살림)에는 장동민과 야노 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 시호는 혼자 출연한 것에 대해 추성훈이 너무 바쁘다며 “둘 다 바빠서 자주 못 만난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상상이 안 간다. 촬영 때문에 5~6일 그렇게 말고는 항상 같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을 부모님 대하듯이 한다며 “유튜브로 남편 근황을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완성된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맛있는 음식에 자녀들 생각이 난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아기들 생각보다는 아내 생각이 먼저 난다”라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이에 야노 시호는 감동과 부러운 감정이 함께 드는 듯 카메라를 향해 “추상. (내) 생각해라”라고 눈빛을 발사했다.

장동민은 “일본에 갔을 때 추성훈이 더 유명할 줄 알았는데 야노 시호가 더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왜 추성훈 씨가 언니를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야노 시호는 자신이 먼저 대시했다며 “몸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눈이 친절하다. (무서워 보이지만) 같이 있으면 안심된다”라고 덧붙였다.

정시아는 야노 시호에게 애정 표현을 잘 하는지 물었고 야노 시호는 “가끔 한다. 얼마 전에 남편에게 ‘사랑해’라고 말해달라고 했다. ‘사랑해’를 많이 말해주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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