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4' 캡처
이해리가 이무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MC 이승기가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이해리를 향해 근황 얘기를 꺼냈다.
그가 "기쁜 소식이 있더라"라며 이해리가 속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타임캡슐'이 음원 차트에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곡을 특별한 분이 써줬다고 하던데?"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JTBC '싱어게인4' 캡처
이해리가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을 언급했다. "정말 '싱어게인'이 낳은 스타"라면서 "'싱어게인' 시즌1 63호였던 이무진 군이 흔쾌히 너무 좋은 곡을 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이승기가 "한 소절 들어보자"라며 즉석에서 라이브 실력을 뽐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해리가 녹화 시간이 아침이라서 힘들다면서도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에 이승기는 "다음 무대가 보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 달라"라고 외쳤다. 다른 심사위원들이 합격 버튼을 누른 가운데 이해리가 '4 어게인'을 받아 웃음을 샀다. '보류' 상태가 된 이해리가 "녹록지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