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노래 택한 17호, 무대 혹평에 결국 눈물 “너무 무난해”(싱어게인4)[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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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2일, 오후 11: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17호가 무대에 혹평을 받았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톱 10 결정전'이 진행되었다.

17호는 “욕심을 갖는 것보다는 겁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자. 행복하게 무대만 하고 내려와도 성공이다, 이런 마음으로 준비했다.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17호는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를 선곡했다. 규현은 “항상 도전적인 선곡을 한다”라고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7호의 무대가 끝나고 윤종신은 “너무 무난하게 흘러간 것 같다. 뭔가를 좀 더 뾰족하게 보여줄까, 하는 고민이 있어야 했다. 조금 아쉬운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임재범은 “본인이 반 정도는 속상해 있는 것 같아서 이 무대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까지 느껴진다. 무대는 잔인한 면이 있다.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언해 주신 말씀들 잘 마음에 담아라”라고 위로를 건넸다.

결국 17호는 3 어게인을 받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싱어게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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