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19호가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톱 10 결정전이 진행되었다.
19호는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19호는 “중학교 때 처음 기타를 접하게 됐는데 그때 처음으로 친 곡이다. 꼭 통과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안 보여드렸던 고음, 밴드 사운드 함께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이건 양날의 검인데”라고 걱정했다.
19호의 노래가 끝나자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백지영은 “4라운드 째인데 지금까지 발톱을 숨긴 것이다. 웃긴 사람이다. 머리가 멍해졌다. 다 잘했다. 못 느꼈던 새로운 목소리를 느꼈다. 카운터펀치였다. 다 영리하게 집어넣었다. 버라이어티했다. 아우라가 느껴졌다.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규현은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가수라는 걸 보여줬다. 김광석 선배님과 발성, 떨림이 흡사한 부분이 있는데 19호만의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서 좋았다. 오늘이 가장 최고의 편곡이었다. 감동받았다. 다시 봤다”라고 말했다.
19호는 6 어게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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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싱어게인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