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18세 27호가 All 어게인을 받았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톱 10 결정전이 진행되었다.
27호는 샘김의 ‘Make Up’을 선곡했다. 27호는 “여태까지 제가 좀 자제하면서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날아다니고 싶었다. 제가 재미있게 하고 싶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27호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박수를 건넸다. 김이나는 “처음에 건반이 불안했다. 박차고 나와서부터 건반이 안 보인다. 생각이 안 난다. 무대를 다루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시공간을 뒤흔드는 것 같다. 공기를 밀고 당기는 능력이 있다”라고 평했다.
윤종신은 “종합 선물 세트를 본 느낌이었다. 고음에서 쇳소리 섞인, 매력적인 톤이 있다. 재즈를 하든 팝을 하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줬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27호는 All 어게인을 받아 환호를 자아냈다. 윤종신은 “안 누를 수 없었던 참가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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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싱어게인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