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 12월 개봉...오케스트라로 즐기는 게임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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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2월 03일, 오전 12:30

(MHN 유예빈 인턴기자)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이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변신해 극장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오는 12일 전국 롯데시네마 31개 지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메인 포스터에는 푸른 드레스를 입은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캐릭터 ‘아로나’와 ‘프라나’가 등장하며, 신비로우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골드 톤 배경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이번 예고편에는 ‘키보토스의 시간을 수놓았던 음악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라는 카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최영선 지휘자의 역동적인 피날레가 어우러지며 영화가 담아낼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웅장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아카이빙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Constant Moderato’, ‘Aoharu’, ‘꿈길 위의 꽃’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함께 다양한 악기 및 보컬, 중창단 협연이 이루어진 풍성한 무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연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확장했다.

공연 실황과 더불어 김용하 EPD, 안경섭 PD, 미츠키요 뮤직 디렉터, 최영선 지휘자까지 주요 게임 개발진과 공연 관련자의 인터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라이브에서 공개된 1주차 특전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차별로 여러 구성의 특전이 이어지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2일부터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 개봉을 기념하여 브랜드관인 ‘블루 아카이브관’이 꾸며진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컬처웍스㈜롯시플, ㈜영화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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