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X정재용 'D.O.C', 11일 '영포티클럽파티' 개최…다양한 선곡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03일, 오전 08:34

이하늘, 정재용


D.O.C(이하늘,정재용)가 연말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D.O.C는 오는 12월 11일 인천 계양구 아라비아나이트에서 연말 공연 '영포티 클럽 파티'(YOUNG 40 CLUB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X세대의 감성과 MZ세대의 취향을 모두 아우르는 디제잉과 라이브 무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 슬로건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우리만의 파티'를 내세워 당시 음악을 즐겨 들었던 세대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말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파티 분위기를 극대화한 다양한 선곡과 구성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초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한다. D.O.C를 중심으로 코요태, 마이티 마우스, MC 프라임 등이 출연해 당시 클럽신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아라비아나이트 3층은 DJ DOC가 5집 활동을 마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DJ DOC 사단 부다 사운드(BUDA SOUND)의 공식 스튜디오가 자리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DJ DOC와 부다 사운드의 주요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 상징적 장소로, 2003년 싱글 '스트리트 라이프'(Street Life), '돌아보면 청춘' 제작 당시 대중문화와 클럽씬 영향을 반영한 실험적 사운드가 탄생한 곳이다. 또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 대표곡 '아이 워너'(I WANNA)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과 2010년 7집 '풍류' 수록곡들도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한편 '영포티 클럽 파티'(YOUNG 40 CLUB PARTY)는 총 180분간 진행된다.

hmh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