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사파리 투어를 무사히 마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은 그날 저녁부터 홍보 영상을 위한 폭풍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한다. 하지만 “차라리 몸 쓰는 게 낫다”, “이거 캔슬하고 해초 캐러 갈래…”라며 패닉에 빠진다.
이때 정준원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내며 노래부터 콘셉트까지 촬영 방향을 주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본격 홍보 영상 촬영이 시작되자 지난주 폭군의 셰프(?)로 멤버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던 정준원은 폭군의 연출가(?) ‘정 감독’이 되어 현장을 이끌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출에 완전히 몰입한 정준원은 평소 술 먹고 추는 춤까지 공개했고, 이를 본 강유석이 “형... 다 내려놨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웃음과 연이은 NG로 인해 촬영은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정준원은 “알바가 장난이야?”, “이게 안 되나? 정신 차려!”라며 열정을 보였고 급기야 이수지가 정준원 앞에 무릎을 꿇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해, 과연 이들이 무사히 홍보 영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웃음과 땀이 뒤섞인 멤버들의 고군분투 알바 현장은 오늘 밤 9시 10분 MBC ‘알바로 바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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