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29일 컴백 확정…다이어리 콘셉트 '키치'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03일, 오후 04:23

세이마이네임


세이마이네임이 연말 신보로 팬들에게 깜짝 컴백 소식을 전한다.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오는 29일 세 번째 EP '앤 아워 바이브'(&Our Vibe)를 발매하며 올해 마지막 음악을 선보인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일 0시, 의미심장한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3일 0시에는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전격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4일부터 멤버별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임이 담겼다. 각종 이미지와 영상뿐 아니라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일정들이 다수 포함돼 팬들의 예상과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임테이블은 다이어리 콘셉트로 구성돼 키치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키워드들이 등장해 신보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올해 3월 두 번째 EP '마이네임이즈'(My Name Is...)를 통해 봄캐롤로 불린 '샤랄라'(ShaLala)를 히트시켰으며, 8월 첫 번째 싱글 '일리'(iLy)로 여름 활동을 이어갔다. 봄·여름에 이어 연말까지 새 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을 세이마이네임의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한 해를 완성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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