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사진=이데일리DB)
해당 오디션은 2006~2011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적과 성별은 무관하다. 지원 분야는 보컬, 댄스, 랩 등이며 접수는 4일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은 끝에 지난해 8월 해임됐고,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오케이 레코즈는 지난달 설립된 신생 기획사다. 민 전 대표가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업 목적으로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등록했다.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이다.
한편 민 전 대표 해임 후 전속계약 분쟁에 나섰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어도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멤버들의 선택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