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청담동 건물주인데 경제적 고충..“요즘 어렵다, 유튜브도 적자”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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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3일, 오후 09:40

[OSEN=조은정 기자]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아나운서 장성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6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경제적 고충을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부동산 전문가를 만났다. 장성규는 테니스를 치는 첫째를 위해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 인근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 중인 상황이라고.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을 찾아간 두 사람은 최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설명을 들었다. 이때 김인만 소장은 “장성규 씨가 요즘 열심히 해서 소득이 좋아. 1년에 30억 돈을 벌어”라고 예를 들었고, 장성규는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전민기는 “그정도 벌어?”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아니다. 요즘 어렵다. 만리장성규도 지금 마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해당하는 건물은 현재 100억 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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