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경찰 신고 소동에 해명 "땀 빼는 걸 좋아할 뿐"('유퀴즈')

연예

OSEN,

2025년 12월 03일, 오후 10:3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경호가 경찰까지 오게 된 일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정경호가 등장했다. 까칠하고 예민한 연기의 달인, 한때 코믹한 연기까지 섭렵한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현재 전문직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한다.

그러나 정경호의 목격담 중 '수상한 남자가 개모차(강아지 유아차)를 끌고 다닌다. 알고 보니 정경호'라는 글부터 시작해 주민 민원에 올라온 것이 화제가 됐다. 심지어 한여름에 롱패딩을 입고 다녔던 것이다.

정경호는 “전 땀 빼는 걸 워낙 좋아한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데 산책 삼아 짧은 시간에 땀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여름에 패딩을 입고 뛰었는데 너무 개운하더라”라면서 “그런데 경찰들이 뭐 하는 사람이냐고 와서 묻더라. 동네 커뮤니티에 사진이 적발돼서 알려졌다. 경찰도 궁금해서 왔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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