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 영화 노개런티 출연 "비행기 티켓도 사비로"('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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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3일, 오후 11: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영화 '피렌체' 출연 개런티가 노개런티라고 말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피렌체' 주역인 김민종, 에지원이 등장했다.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수상한 해당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종은 “영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제 개런티가 도움이 될까 해서 노 개런티를 선언했다. 감독님이 ‘만에 하나 영화가 잘 되면 러닝 개런티로 해주겠다’라고 했다. 손익 분기점은 20만 명이다”라며 “‘라스’가 도와주셔야 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예지원은 “촬영을 하다 보니까 숙제가 많더라. 이탈리아 대사가 많더라. 로렌초 데 메디치의 시를 제가 읊어야 했다. 1년 전부터 룸바 같은 외국 무용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살풀이를 해야 했다. 7분 넘는 안무라 그것도 다 배웠다”라면서 “저는 러닝 개런티가 아니라 불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나눠줄게”라고 말했고, 예지원은 “김민종이 비행기 티켓팅 때 사비로 끊었다”라며 미담을 덧붙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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