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소월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천명훈은 소월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불멍을 하며 천명훈은 "장우혁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막상 채이 씨 만나 잘 되니 부럽다. 우리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천명훈은 "누구도 부럽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결혼한 친구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 하며 "내일모레 50살인데 너무 작아지고 어린애 같더라.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는데 한없이 지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랬다. 이런 식으로 뭔가에 쫓기는 것 같으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다.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조급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주접 싸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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