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신세계 회장 딸' 애니도 리스펙 "TV 보는 느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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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4일, 오후 01:46

[OSEN=연휘선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재벌 3세로 화제를 모은 신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의 선망을 받았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미니 핑계고'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올데이프로젝트의 타잔, 애니, 우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을 만났다. 

신인그룹인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들은 '미니 핑계고' 골방에 들어서며 정면에 앉아있던 유재석을 보며 놀랐다. 우찬은 "연예인 보는 것 같다"라며 놀랐고, 애니 또한 "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 유재석은 "같은 연예인끼리 왜 그러냐"라며 멋쩍어 했으나, 타잔은 "들어오는데 TV 켜놓은 거 아닌가 싶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도 화답했다. 그는 "내가 올데프를 실제로는 처음 본다. 다 오면 좋은데 베일리, 영서는 함께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표했다. 타잔은 "둘은 오늘 다른 촬영이 있다"라며 해명했고, 애니가 "저희 아시냐"라며 반신반의한 듯 물었다. 

유재석은 "당연히 안다. '페이머스'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라며 올데이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페이머스'를 언급했다. 이에 애니는 "와"라며 감격하듯 기뻐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원타임 출신으로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다수의 아이돌 히트곡을 선보인 테디가 프로듀싱한 신인 혼성그룹이다. 특히 애니는 국내 유통 재벌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맏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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