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윤현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5/12/04/202512041402772470_69311ef2b5622.jpg)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현민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했다.
3일 윤현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날 자신이 겪었던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사우나에서 나오는 길에 한분이 호흡을 힘겹게 하시길래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고 응급처치를 하셔서 다행히 회복하실수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윤현민은 "다시 한번 구급대원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을 향해 "hero(영웅)"라고 존경의 뜻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자칫하면 큰 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응급 상황에서 빠른 판단으로 시민을 도운 윤현민의 미담에 누리꾼들은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며,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클라이드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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