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ZB1) 김지웅, '경도를 기다리며' 특별출연...갈고 닦은 연기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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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2월 04일, 오후 02:48

(MHN 유예빈 인턴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다.

김지웅은 극 중 오군 역을 맡아 서지연(이엘)과 호흡을 맞춘다. 평범한 대학생의 비주얼인 오군은 남다른 능력으로 정보 수집에 능한 인물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기대케 하는 김지웅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지웅은 이후 JTBC '나쁜엄마'를 비롯해 '돈 라이 라희', '편의점 고인물', '프로, 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웅은 또한 신용재 '꽃이 예뻐봤자 뭐해', 임한별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곡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한편, 김지웅이 특별출연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HN DB,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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