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27기 영식과 결혼 얘기…"시어머니 로망 있어"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04일, 오후 10:50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장미가 27기 영식과 결혼에 관해 얘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확인한 장미, 27기 영식이 또 한 번 데이트를 나갔다.

두 사람이 대화를 주고받던 중 장미가 "결혼하면 시댁이 생기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엄마가 안 계시잖아. 그래서 시어머니에 대한 로망이 있어. 같이 카페 데이트하고, 그런 로망이 있어"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를 들은 27기 영식이 장미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해줬다. "난 결혼하려면 일단 사람이 참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강해"라면서 호감을 재차 표현했다.

그러자 장미가 "남자들이 튤립처럼 나긋나긋한 걸 좋아하잖아? 난 애교부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라고 걱정하며 물었다. 27기 영식이 "난 아니야"라면서 "그런 거 없어도 돼, 눈웃음 자체가"라고 답했다.

아울러 "생긴 건 진짜 마음에 들어, 진짜로. 이 이상은 바라지도 않아. 성격도 나랑 잘 맞는 것 같아"라는 등 투박하게 진심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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