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27기 영식에 분노 "24기 영식 조롱하네?"···장미까지 27기 영식에 충고('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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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4일, 오후 11:3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조롱거리가 된 24기 영식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이 마지막 데이트 선택으로 미친듯이 용담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은 마치 24기 본편 때 24기 옥순에게 달려가던 그 모습과 흡사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크게 웃었다. 용담은 웃음거리가 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장미는 “남자 출연자들 다 달려가자고 했다더라”라며 애써 달래고자 했으나 용담은 “그래서 달려오는 걸 보고 다 쳐웃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24기는 다르다’라면서 깔깔대는데, 진짜 다 싸대기 때리고 싶었다. 아니, 꿀밤 때리고 싶었다. 24기 영식을 그냥 조롱거리로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24기 영식과의 데이트를 거의 거부하기에 이르렀던 용담은 “24기 영식이 직진하든 상관없다. 주변에서 웃고 그러는 게 조롱이다. 나는 그런 게 너무 싫다. 특히 27기 영식 그 사람이 대놓고 엄청 깔깔 웃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24기 영식은 애써 27기 영식의 편을 들었고, 용담은 “여기 나와서 이미지 탈피한다면서 왜 가만히 있냐.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 않냐”라면서 “그래서 저는 27기 영식을 보면 얄밉다. 자기는 노선이 정해졌다 이거다. 본인은 관찰자 입장인 거다”라며 화를 냈다.

또한 장미도 데이트를 나가기 전 27기 영식에게 “그리고 24기 영식님 뭐 할 때 너무 웃지 마. 24기 영식님이 하는 행동이 다 장난처럼 느껴지잖아”라며 경고해 27기 영식을 반성하게 했다.

24기 영식은 “방송 나갔을 때는 조롱 당했지만 이젠 시간이 지났다. 난 괜찮은데 나랑 같이 한 사람은 박제가 되는 거니까 그게 미안하고 속상했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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