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과 이혼 후 첫 공식 활동…18일 신곡 발표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05일, 오전 07:51

사진제공=325 E&C

엠씨더맥스 이수가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

이수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발매를 암시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아직 곡명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수가 신곡을 통해 어떤 분위기와 정서를 담아낼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과 디테일한 곡 해석력으로 사랑 받아온 만큼 이수의 깜짝 신보 소식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일산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2025-26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를 개최한다.

'겨울나기'는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수의 전국 투어 시리즈로,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는 겨울의 상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발매를 앞둔 신곡을 비롯해 팬들의 요청이 컸던 명곡 무대들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보다 다채로운 시간을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수는 지난 8월 린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린과 이수 소속사 325E&C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라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린과 이수는 '절친'으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왔으며, 2018년엔 린이 이수의 소속사로 적을 옮겨 활동해 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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