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모범택시3’ 측이 5일 5회 방송을 앞두고, 도박판에 입성한 김도기(이제훈 분)와 최주임(장혁진 분)의 모습을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진중한 모습으로 도박판에 앉은 모습. 화투패 너머로 한 남자만 응시하는 ‘타짜도기’의 모습을 통해, 그의 목표가 판돈이 아닌 ‘빌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박판의 거물로 변신한 최주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순백의 스트라이프 정장, 화려한 잠자리 선글라스와 묵직한 황금빛 손목시계 등 착장에서 느껴지는 농도 짙은 ‘쩐의 향기’가 웃음을 더한다.
해당 장면은 도기와 멤버들이 15년 전 장대표가 모범택시의 첫 사건으로 의뢰받았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진광대학교 배구부 박민호(이도한 분) 실종 살인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용의자에게 접근한 모습이다.
빌런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 패가망신 급행열차를 태울 도기와 최주임의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모인다. 동시에 매 의뢰마다 통쾌한 눈눈이이 참교육을 선사하고 있는 ‘무지개 히어로즈’가 설계한 새로운 복수 대행 서비스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범택시3’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