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국가 경제 성장에 공헌한 수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1964년 정부가 수출 1억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SM의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 사례다. 이번 수상에 대해 SM은 “K팝의 선구자로 지난 수십 년간 글로벌 음악·콘텐츠·IP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온 공로이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