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반박’ 박나래, ‘나혼산’ 편집없이 등장..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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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5일, 오후 11: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평소처럼 활동을 이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별다른 오프닝 없이 VCR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현무가 은색 팩을 붙이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문의 모습을 보고 놀렸고, 전현무는 “시작한지 2초만에 조롱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향해 “멀리서 보니까 전사의 후예 같기도 하다”라며 폭소했다. 현재 갑질 의혹 논란이 일어났지만 평소처럼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정면 반박하며 “전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고소했으며,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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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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