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이서진이 연애 시절, 여자친구의 한 마디에 바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던 로맨틱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미숙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세 사람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하던 중 이서진은 "선배님이 영화 '뉴욕의 가을' 말씀하셨지 않냐, 여자친구가 영화를 보다 뉴욕에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출발한 적이 있다” 라면서 “저는 이해를 잘 못 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 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 센트럴파크 가을길을 걸었다”고 회상하며 뜻밖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미숙은 "보통 남자들이 가을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저는 여름이 좋다. 가을이 오면 겨울이 금방 오는데 나는 추운게 너무 싫다"고 답변하며, T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1971년 출생해 올해로 54세를 맞았으며 현재 미혼이다.
/songmun@osen.co.kr
[사진] 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