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 스포티파이서 2억 스트리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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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06일, 오전 11: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스포티파이 재생 수는 지난 4일 2억 회를 넘어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식 발매곡이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굿 보이 곤 배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2년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2 : 써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흑화한 소년‘의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을 풀어낸 하드코어 힙합 장르 곡으로 글로벌 ’Z세대‘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앨범도 큰 사랑을 받았다. ’미니소드 2 : 써스데이즈 차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4위로 진입한 뒤 14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또 당시 빌보드가 발표한 ’스태프들이 뽑은 2022년 베스트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2 SO FAR: STAFF PICKS)에 선정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재생된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을 포함해 총 17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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