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지원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황금손'으로 등장해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훈훈한 행운을 전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제1,201회 로또 복권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추첨 버튼을 누를 '황금손'으로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최다니엘은 특유의 젠틀한 미소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평소 카메라 밖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종료청년들의 눈 건강을 위한 캠페인부터 장애인 초청 문화 나눔 행사,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캠페인, 홈리스 자립을 돕는 매거진 초상권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나눔은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건네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어우러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황금손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최다니엘의 손끝에서 결정된 이번 회차의 당첨 번호는 7, 9, 24, 27, 35, 36 이며 보너스 번호는 37 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최다니엘의 선한 마음이 행운으로 이어진 것 같다", "오랜만에 로또 방송에서 보니 반갑다", "2026년 차기작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다니엘은 최근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호평받았으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새로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추첨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 되며,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MHN DB,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