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나영의 남편 마이큐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마이큐, 풍자,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결혼식의 모든 것이 예뻤다. 그날 나영 씨가 더 예뻤다”라고 마이큐의 결혼을 축하했다. 마이큐는 “나영이는 늘 매력적이지만 그날은 정말 예뻤다. 특별히 예뻤다”라고 말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헝클어진 모습도 좋다며 “나는 그런 모습을 좋아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결혼한 지 두 달 됐다고 밝히며 “2021년에 만나 4년 연애를 했다. 늘 사랑해왔기 때문에 결혼하든 안 하든 변함은 없다는 마음이었다. 막상 해보니까 왜 오피셜로 하는지 알겠더라.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시선도 더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마이큐는 “나영이 별로다 싶은 순간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찾아봤는데 진짜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마이큐는 이어 “단점은 아닌데 나영이 생각보다 잘 안 씻는다”라고 폭로했고 전현무는 “오늘 싸우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큐는 “놀라운 게 그 어떤 냄새도 나지 않는다. 무향은 신비롭다. 정수리 냄새도 안 난다. 향이 아예 없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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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